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1996년 월드 시리즈 (문단 편집) == 기타등등 == * 양키스는 1996년 해당 포스트시즌에서 원정 8연승을 기록하며 월드 시리즈 우승을 이루었다. 디비전시리즈 1~2차전에서 텍사스(90승 72패) 상대로 원정 승리했고[* 레퍼런스 찾아본 결과 양키스가 더 높은 승률이었는데도 1~2차전을 원정에서 출발했다.], 챔피언십시리즈 3~5차전에서 볼티모어 오리올스(88승 74패) 상대로 원정 승리했다. 그리고 월드 시리즈에서 아시다시피 애틀랜타 상대로 홈 2경기 먼저 내주고, 원정 3~5차전 승리한 다음 6차전 홈으로 돌아와 월드 시리즈 우승을 확정지었다. 이 해 양키스 이후 포스트시즌 원정 8연승을 2019년 [[워싱턴 내셔널스]]가 이루어내며 월드 시리즈 우승에 성공하게 된다.[* 워싱턴 내셔널스는 2019 월드 시리즈에서 역대 북미 프로스포츠 사상 최초로 포스트시즌 7전 4선승제 원정 4연승을 기록하며, 월드 시리즈 우승을 하였다] * 양키스는 이 해 월드 시리즈의 3차전을 시작으로 [[2000년 월드 시리즈]] 3차전까지 월드 시리즈에서 14연승을 시작하게 된다. [* 1996년 월드 시리즈에서 3차전~6차전 4연승 후에 [[1998년 월드 시리즈]] 대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와 [[1999년 월드 시리즈]] 대 [[애틀랜타 브레이브스]]를 상대로 2년 연속 4-0의 싹쓸이 우승을 거뒀고, [[2000년 월드 시리즈]] 대 [[뉴욕 메츠]]를 상대로 2차전까지 잡아 14연승이다. --여기서 토마호크 찹의 8연패가 가장 눈에 띈다(...)--] 그리고 이해에 우승은 양키스의 23번째 우승이었고 프로야구로서는 최다우승이었는데 당시 1994년 [[일본시리즈]]를 우승한 [[요미우리 자이언츠]]가 18번째 우승한 것으로 그나마 근접하다. * 양키스의 주장으로서 팬들의 사랑을 한 몸에 받은 [[돈 매팅리]]는 안타깝게도 1년 앞선 1995년 시즌에 은퇴하여 영광을 함께 하지 못했다. 비슷하게 [[마이크 무시나]]도 2008년을 끝으로 은퇴하자마자 양키스가 2009년에 바로 우승을 하였다. * 최소 한번 월드 시리즈 우승을 경험한 선수들이 많았던 월드 시리즈로 이채로웠던 경기였다. [[대럴 스트로베리]], [[데이비드 콘]]이 그들이었고, 둘 다 자신들의 2번째 우승이었으며 [[지미 키]] 역시 2번째 우승이었다[* [[대럴 스트로베리]]- [[1986년 월드 시리즈|1986년]] [[뉴욕 메츠]], [[데이비드 콘]] & [[지미 키]]- [[1992년 월드 시리즈|1992년]] 토론토 블루제이스.]. 여기에 [[폴 오닐]]과 마리아노 던칸은 [[1990년 월드 시리즈|1990년]] [[신시내티 레즈]] 소속으로 월드 시리즈 우승을 경험한 이후 역시 두번째 월드 시리즈 우승이었다. * [[보스턴 레드삭스]]에서 오랫동안 활약했던 교타자 [[웨이드 보그스]]는 이 해 양키스 소속으로 드디어 감격의 월드 시리즈 우승을 차지했다. [[1986년 월드 시리즈]] 당시 뉴욕 메츠와 7차전까지 가는 접전 끝에 패배한 이후 더그아웃에서 눈물을 펑펑 쏟던 것을 생각하면 그에게도 감회가 새로웠을 듯. 근데 너무 기뻐서 경기 종료 후 경관이 타고온 말을 뺏어 타기도 했다.[* 빼앗아 탔다기보다는 경관이 타고 온 말 뒤에 올라타 동승하여 경기장을 돌았다는 표현이 좀 더 정확한 정황묘사이다. 당시 사진을 보면 기마경관이 말 앞쪽에 타 말을 조종하고 있고 보그스는 뒤에서 하늘을 가리키며 커리어 첫 우승의 감격을 즐기고 있다.] 덕분에 보스턴 구단측과 팬의 원성을 사 보스턴에서 활약한 기간이 더 오래되었음에도 영구결번도 못받았다가, 2015년 말에 가서야 비로소 영구결번이 결정되었다. * 폭스 방송사가 처음으로 중계한 경기이며 이 경기의 중계를 맡았던 [[조 벅]]은 월드 시리즈 사상 2번째 최연소 중계자로 기록을 올린다 (당시 27세). 참고로 최연소 기록은 현 [[로스앤젤레스 다저스]] 전담 중계자로 우리에게도 친숙한 [[빈 스컬리]] 옹인데 첫 경기 중계가 1953년도 월드 시리즈 중계로 당시 불과 25세의 젊은 나이였다. * 출전팀의 모자와 유니폼에 처음으로 월드 시리즈 패치가 부착된 시리즈였다. 이후 매년마다 월드 시리즈에 진출하는 팀들의 모자나 유니폼엔 해당 년도의 월드 시리즈 로고가 부착된다. * 2차전마저 패해 궁지에 몰렸던 양키스는 당시 구단주였던 [[조지 스타인브레너]]가 [[조 토레]] 감독과 호세 카데날 1루 코치를 불러세워 닥달을 하자 "애틀랜타에서의 3경기 모두를 승리로 이끌어 6차전을 기필코 뉴욕으로 가져오겠다."라는 [[조 토레]] 감독의 호언에 "뉴욕(홈경기)에서도 발렸는데 어떻게 애틀란타(원정경기)에서 이길거임?"하고 비아냥댔다. * 이로부터 4년 뒤 [[일본프로야구|동방의 한 열도]]에서 [[2000년 일본시리즈|똑같은 시나리오를 가진 시리즈]]가 연출되고, 11년 뒤 [[KBO 리그|동방의 한 반도]]에서도 [[2007년 한국시리즈|똑같은 시나리오를 가진 시리즈]]가 연출된다. * 4차전에서 양키스가 6점차의 점수를 따라잡은 경우는 1956년 양키스와 다저스간의 월드 시리즈 2차전에서 다저스가 6점차의 열세를 따라잡은 이후의 최다 점수차의 극복이다. 아울러 4차전 경기소요시간 4시간 17분은 당시 월드 시리즈 최장 경기시간이었다. 이후에 [[2005년 월드 시리즈]] 3차전에서 5시간 41분으로 경신되었으며, 현재는 [[2018년 월드 시리즈]] 3차전에서 무려 18이닝동안 진행된 7시간 20분이 최장 기록이다. * 양키스의 불펜투수였던 [[그램 로이드]](Graeme Lloyd)는 월드 시리즈에 최초로 출전한 호주출신 선수로 기록되었는데 한 점도 허용하지 않는 완벽한 투구를 선보이며 양키스의 월드 시리즈 우승에 일조했다. * 6차전 경기시작 전, 양키스의 조 토레 감독은 개인적인 희소식을 전달받았는데 바로 둘째 형이었던 [[프랭크 토레]]가 [[심장 이식 수술]]을 받을 수 있었던 것. 이미 큰형을 심장마비로 잃었던 슬픔이 있었는지라 이 소식은 조 토레 감독에게는 한시름 놓는 경기였다. * 양키스의 마무리 [[존 웨틀랜드]]는 양키스의 4경기에서 모두 세이브를 거두면서 시리즈 MVP를 차지한다. 그런데 같은 팀의 후배인 [[마리아노 리베라]]가 이후 양키즈의 우승에서 대부분의 마무리를 담당하면서 웨틀랜드는 잊혀지고 말았다. 그리고 미성년자 성폭행을 일으키며 아예 흑역사가 되었다. * [[메이저 리그]] 포스트시즌에 묻혀 알려지지 않은 사실이 있는데 제 1회 월드컵 아이스하키 대회가 개최되었다. 당시 [[NHL]]에서 활약하던 기라성 같은 스타들이 자신의 모국을 위해 집결, 8월 26일부터 9월 14일까지 보름간 진행된 이 대회에서 당시 강력한 우승 후보였던 캐나다 대표팀이 미국 대표팀에 패해 준우승에 머물렀다. 이게 더 치욕적이고 충격적이었던 이유가 바로 자신들의 [[상트흐 벨|안방]]에서 패한 대회여서 더한 면도 있다[* 3전 2선승제로 1차전을 캐나다가 이기고 2,3차전을 미국이 승리했다. 웃긴건 1차전 장소가 미국 필라델피아였는데 미국이 이곳에서 진 것.]. 특히나 캐나다 출신이었던 브렛 훌이 자신을 외면한 모국팀 대신 자신을 받아준 미국 대표팀 소속으로 뛰어[* 브렛 훌은 당시 미국-캐나다 이중국적자였고 미국팀 소속으로 뛴 게 1986년 부터였다.] 모국인 캐나다 팬들로 부터 심한 야유를 받았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